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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일이 남긴 상처, 오디세이로 돌아온 길
장쉐친은 예일에서 얻은 열등감과 분노를 수년에 걸쳐 풀어낸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, 위대한 고전은 상처를 겪고 사랑을 배운 뒤에야 비로소 읽힌다고 말합니다.
3줄 요약
- 장쉐친은 토론토 공립고 출신의 가난한 이민자로 예일에 전액 장학생으로 들어갔지만, 친구도 없이 가면 증후군에 시달리며 그 시절을 트라우마로 기억한다고 고백합니다.
- 졸업 뒤 분노와 오만으로 기회를 모두 날리고 20대 후반 무일푼이 됐던 그는, 자신을 '탈프로그래밍'하는 긴 과정 끝에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뤘다고 말합니다.
- 고등학교 교사가 되어 다시 읽은 『오디세이아』와 『신곡』에서 그가 얻은 결론은 하나입니다. 사랑이 우리를 집으로 데려가는 것은 사랑이 곧 집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.